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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이 시기를 민족에게 예고하고 또 차안피안(이 언덕 덧글 0 | 조회 71 | 2021-06-05 20:16:20
최동민  
그리고 우리는 이 시기를 민족에게 예고하고 또 차안피안(이 언덕 저 언덕)에서 민족의 도교(건너가는 다리)가 되어야 우리의 임무를 하는 것이요, 또 제2기가 온 후에 그 다음이 더욱이 우리의 민족에게 보답할 날이라는 것을 하일하시라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로지 일생을 이 사업에 헌신하는 것이다. 먼저 나라는 선입간을 없애고 민족의 충복이 되면 이것으로 만족한 것이요, 제일 추현양능(어진 이를 추대하고 능력있는 이에게 양보함)하고 허심탄회하며 동지규합해서 이 과도기에 일꾼이되고 그 다음 대동책 실현에 일꾼이 됨으로 최고지상의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일개인 사생활이야 삼순구식(한 달에 아홉 번 먹음)을 하기로 무슨 구애될 것이 있으리요. 유아동지(오직 우리 동지)들은 이 목적달성에 전심전력을 다할 뿐이요, 사생활 여하로 진로를 좌우해서는 남아가 아니라는 것을 쾌히 맹서하자.17. 지방선거를 앞두고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비록 동지라도 출처(나온 곳)가 다르다는 것이다. 죽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것인데 사자출세(선비가 세상에 나옴)에 너무 구구해서도 안 된다는 말이다. 내가 재고사한 보고는 동지가 인물고사력이 부족하니, 동지는 동지대로 동일 노선에서 활약하며 다른 동지의 진로나 개척하며 동지와 동지 간의 중간입장에서 주선해서 사업추진에 노력하면 다각적으로 보아도 양심분자니, 일방지임을 맡는 것도 도리어 타당하다고 본다. 좀 조직이 덜 된 감이 있으나 거물임에는 틀림이 없고 말이며 대의만은 좋으나 세밀부문에는 아직 타인을 못 따른다는 말이다. 동지들이 협력해서 전두에 세우고 일 시키면 양심껏 일할 인물이라고 본다. 그리고 자기 1인이 독자적으로 일을 한다면 성공이 곤란하리라고 확언해 두노라금즉비잠거포도지시이포도자가동지시며 가동지기라. 막언궁달유시하고 득차기이부동하며 우차시이잠거자는 비애구애족이며 역비자애자야라. 연이상무하사지풍하고 하무경상지심하야 상하교정리하니 난즉난의로다. 동서양기상박이 불구필현이차일현즉양기구식하고 중화지기발연이흥하리니, 양
재라는 것은 인류가 사는 데 근원이 되는 것이다. 하늘이 이 인류를 내심에 반드시 인류를 생존하게 하심이라. 우리 인류가 세상에 나서 하늘이 내신 그 거룩한 덕을 갚고자 할진대, 다 각각 자기대로 그 생명을 보전해서 하늘의 인류를 내신 본의를 그대로 보답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요. 책임이다. 우리가 이 책임을 완수하고자 하면 먼저 우리의 생명을 보전해야 하는 것이요, 이 생명을 보전하자면 먼저 그 보전하는 도리를 우리가 다해야 하는 것이다.오본래자토김군은 6, 15사변에서 서울서 6월 28일 인민군의 입성식이 있자 그날 오후에 나를 심방하고 또 내가 피란하는 행리(행장)를 용산 도선장까지 갖다가 주고 갔었으며, 수복 후 그 다음해 이른봄에 상신리 본가까지 내방한 일이 있었으나 그 후에 소식이 없어서 항상 염려하던 중에 서울서 그 소식을 듣고 상신와서 또 그 서신을 보니 아무 모로 보든지 반가운 일이다. 서신의 내용은 서두에 그간 격조된 사유와 관대한 용서를 청하고, 다음으로 덕규는 붕정십만리(앞길이 매우 멂)의 요원한 청년이오니 방광파미혼(빛을 터뜨려 미혹한 영혼을 밝혀줌)의 대도로 인도하기를 원한다는 필두로 내가 지난번 교훈한 것을 아직껏 명심불방(마음에 새기고 잊지 않음)한다는 것으로 말을 시작해서 질문하기를 인생이 내하처귀하처(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인가 알고자 한다는 말을 중심 삼아 석존의 인생은 행복스런 열만에 도달하기 위한 자아탈각이다라는 경구절을 인증하고 인생은 유구한 억만년 동안 수련 또 수도하여 인간까지 와서 현재로 만족하고 타락한다는 것은 참으로 억울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자기 의사를 삽입하였다.1. 한글 기념일을 맞이하여(풀이)연만왕만래용변부동위로는 하늘, 아래로 황천에 닿았네계사(1953년) 음력 2월 20일 보우서활수명경자연휘니라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문집이기는 하나 어떤 주제를 다루든지 읽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글들이 대부분이어서, 마음 편하게 어디서부터 읽어나가도 무관하다. 이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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